[보도자료]
발달장애인의 권리 및 인권증진을 위한
발달장애인 옹호 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단법인장애와사회,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열린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1. 사단법인 장애와사회 부설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 IL센터)는 유관기관 8곳과 연대하여 발달장애인의 권리 및 인권증진을 위한 발달장애인 옹호 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다.
2. 지난 2월 29일 오후 2시 발달장애인 인권 및 권리 증진, 자립생활 실현,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의제 확산을 목적으로 ‘발달장애인 옹호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3. 발달장애인 옹호 네트워크는 발달장애인이 모여 주도적으로 모임을 해나가며 옹호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2022년 결성되었고, ‘발달장애인 쉬운 정보 확대’, ‘발달장애인 활동지원시간 확대’라는 공동 목표를 수립하여 발달장애인 역량강화와 인권증진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4. 이어 2024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①옹호 네트워크 활동(옹호회의/체험), ②옹호 네트워크 지원자회의(실무/당사자 지원 방향 논의), ③옹호 네트워크 교류회(발달장애인 의제 발언)를 추진하여 발달장애인의 의제 공론화 지속과 리더 양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5. 사람중심IL센터 이상희 소장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분들이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주도하는 부분이 우리에게 울림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프로그램 형태가 아닌 실제 삶을 변화시키고, 그들의 속도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사랑양천IL센터 김범준 소장은 “신체장애인의 자립생활운동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우뚝 설 수 있도록 연대하여 활동하는 것이 의미가 큽니다.”, 금천IL센터 황석재 소장은 “올해도 협력을 잘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서귀포IL센터 이연희 소장은 “발달장애인에게 지지와 자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했으면 좋겠습니다.”
6. 신세계중랑IL센터 최현식 소장은 “당사자가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날동대문IL센터 안준모 실장은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참여하겠습니다.”, 열린금천IL센터 남민 소장은 “혼자가 아닌 연대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주IL센터 권오상 사무국장은 “서로 협력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소감을 통해 발달장애인 옹호 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7. 사람중심IL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발달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2024년에도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 옹호 네트워크 활동에 관심 있는 발달장애인은 070-4128-0316으로 연락 바란다.
문의 자립생활팀 안수미 070-412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