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에는 2,000명에 달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피플퍼스트는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찾아가는 활동입니다. 2018년 발달장애인 15명이 양천피플퍼스트 조직위를 발족하여 양천구에 있는 발달장애인들의 권리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권리에 대한 공부, 권리를 알리기 위한 대회, 운동조직으로써의 활동 등을 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일상옹호사업

• 쉬운문서 만들기: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모여 어려운 말에 대한 접근권을 높이고 일상성을 강화하기 위해 양천구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문서를 쉬운 설명서로 제작하는 활동입니다.
• 인권뉴스 만들기: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지역사회 접근성, 장애계 이슈, 인권 등을 직접 기자단이 되어 월 1회 당사자가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취재하여 유튜브에 올리며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알리는 활동입니다.

피플퍼스트 지원사업

• 피플퍼스트 네트워크 활동: 서울, 경기, 제주 등 여러지역의 발달장애인들이 연대하여 우리들의 권리를 찾고,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이슈 등 다양한 문제들에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며 자신들의 권리를 스스로 옹호, 증진해 나가는 활동입니다.
• 피플퍼스트 네트워크 교류회: 지역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친밀감을 강화하고, 우리들의 권리를 외치며 같은 목적의식을 갖는 연대의식 향상 활동입니다.
• 피플퍼스트 설명회: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피플퍼스트의 역사와 의미 등을 서울지역의 발달장애인 보호작업장, 평생교육센터, 복지관 등을 방문해서 발달장애인 동료들에게 설명하고, 함께 할 동료들을 모집하는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