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IL센터, 장애인 당사자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한
사람중심집단ILP 4차 ‘내 집 마련 첫걸음’ 공개강좌 성료

- 안정적인 자립생활 촉진 및 주거 관련 정보습득 -

1. 사단법인 장애와사회 부설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IL센터)는 서울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7일 월요일 오후 2시 양천나눔누리타운 5층 나눔누리홀에서 ‘자립을 위한 주거 관련 정보’에 대한 주제로 집단자립생활프로그램(이하 집단ILP) 공개강좌를 진행하였다.

 

2. 이번 집단ILP 4차는 자립생활을 위한 거주시설 마련의 어려움이 있거나 필요성을 느끼는 장애인과 가족 및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공개강좌의 세부 내용으로는 공공임대주택 신청 자격 및 유형, 청약의 중요성 등 주거 관련 정보들로 구성되었다.

 

3. 실제 강의에 참여한 A씨는 “서울 내 다양한 주거 관련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유용했어요.”, B씨는 “다양한 주택 유형,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청약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만족도 조사지 중 [강의를 듣고 [주거 관련 정보]에 대해 알게 되었나요?]라는 문항에 80%가 ‘그렇다’라고 응답하여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4. 올해 총 4차에 걸쳐 진행된 집단ILP는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당사자에게 가장 필요한 자립생활 기술 욕구 조사를 통해 파악한 결과를 반영하였다. 금전 관리부터 일자리건강관리주거 관련 정보까지 장애인 당사자가 변해가는 정책 서비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5. 사람중심IL센터는 2024년에도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