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IL센터, 기관 신뢰도 제고 및 소통 강화를 위한
2023년 윤리경영 선포식 성료
1. 사단법인 장애와사회 부설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IL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윤리경영 선포식 ‘톡톡톡 소통 데이’를 개최하였다.
2. 이날 선포식에는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님, 장애인 당사자, 당사자 가족, 지원인력, 상근자, 운영위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테이프 커팅식, 윤리경영 전략 발표, 참여자 의견수렴, 교류회가 진행되었다.
3. 사람중심IL센터는 선포식에서 윤리경영 전략과제 4가지(△장애인 당사자 참여 확대, △사람중심 실천, △함께 성장, △지역사회와 연대·협력)와 함께 3개년 실행과제, 실천 약속 5가지를 선포하며 윤리경영 방향과 세부계획을 알렸다. 2023년에는 직원교육, 전략과제 수립, 의견수렴 및 외부자문을 통해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4. 이날 참여자 의견수렴 시간에는 “2025년에 다시 한번 의지를 모으는 선포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윤리경영이라는 단어가 어렵다, 다음에는 더 쉽게 설명해 주면 좋겠다.”, “소통에는 수어도 중요하다. 청각장애인들의 소통도 더 고민했으면 좋겠다.”, “지역에서 연대할 일이 많을 것 같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협력이 강화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5. 이상희 소장은 “장애인 단체는 올해 처음으로 윤리경영을 도입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우리 센터도 윤리의식을 더욱 높이고,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윤리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6. 사람중심IL센터는 장애인 당사자, 가족, 유관기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당사자 중심의 조직운영, 인권중심 조직문화 확산, 상근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리경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